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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성 이야기

낙태약? 어디서 구해요?(수정)

요즘 들어서 낙태약을 구할 수 있냐? 어느 사이트에서 구하냐? https 규제가 시작되었는데, 구할 수 있냐? 등등.. 이런 질

 

문을 많이 듣네..

 

흠.. 왜 못구하니? 사실 나는  최근에 구매했어. 60알 정도.. 아직 배송이 완료 된 것은 아냐. 2월 12일에 결제했는데.. 

 

씨바.. 아직도 안오네.. 그래서 구매한 사이트에 들어가서 배송을 확인해 보니 3월 10일 도착 예정인거야. 아놔...

 

아놔.. 졸.. 늦기는 했지만, 약을 드디어 받았어.. 문제는 아...~~~!!!! 이색들이 보내면서 설명서 없이 보냈네..

 

약만 포장해서 보낸거야.. 아놔... 어쨌든 받기는 받았고 판매자에게 조~~~~~~ㄹ 라게 늦게 도착했다고

 

욕아닌 욕을 해서 메일을 보냈더니.. 이색이 다음에는 DHL로 구매하래.. 배송비가 90불인데.. 겁나게 빨리 받을 수 있다고

 

말이야.. 아.. 배송비가 더 비싸다는....

 

 

 

낙태약에 대해서 설명을 해 줄께! 잘 읽어 보기를 바래.

 

낙태약은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과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 두개를 먹는거야. 한 가지 약만 먹는 것이 아냐. 

 

미페프리스톤이 하는 일은 자궁 내 착상된 수정체에 영양공급을 차단하여 자궁과 수정체를 분리 시키는 역할을 해.

 

미소프로스톨분리된 수정체를 자궁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고. 그러니 먼저 미페프리스톤을 먹고 나서 미소 

 

프로스톨을 먹어야 하겠지. 먹기도 하고 질내에 넣기도 해. 처방은 의사 맘이야. 

 

그런데 생각보다 이 약을 구하는게 쉽지 않지? 왜 그런줄 알아? 너무 간단한 이야기야.. 미프진이라고 많이 들어봤지?

 

그런데 외국에서도 약 이름이 미프진일까? 이게 바로 함정인 거지. 미프진으로 알려진 낙태약의 이름이 외국에서는 다

 

를 수 있거든. 

 

미페프리스톤은 RU-486이라고 알려져 있고, Methotrexate(MTX, 암, 자궁외 임신 및 의학적 유산에 사용됨)가 사용되기

 

도 해. 미소프로스톨의 브랜드 이름은 cytotec이야. 위의 두 약을 동시에 사용했을 때 임신하고 49일 이전에 사용을 할 

 

경우 95%의 성공율을 보인다고 설명되어 있어.

 

그러니 한 가지 이름 말고 이것 저것 다른 이름으로도 검색을 해 보라고.. 사이트 이름을 가르쳐 달라고 하지 말고 말야.

 

 

분명히 말하지만, 낙태약은 한국에서는 불법이야. 한국, 아일랜드, 폴란드, 일본, 칠레, 엘살바도르등에서 불법이야.

 

특히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고 바로 형사입건이야.

 

단, 개인이 구매해서 사용할 경우 미풍약속을 저해하는 행위?.. 처벌을 받지는 않을꺼야.. 단지 내 추측이야.. 

 

판매하면? 당연히 구속되겠지.. 그러니 내가 구매했다고 나한테 사겠다고 하지마.. 그냥 호기심에 사봤어. 설명서도 제대

 

로 한번 읽어 보려고 말야. 하도 카더라~~ 하는 말들이 많으니.. 씨바.. 믿을 수가 있어야지...

 

정말로 꼭 필요해서 구매하려고 인터넷 여기 저기 둘러 다니다가 만일 2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요구하면.. 개 무시하기를 바래.. 왜냐고? 위의 두 종류의 약값이 실제로 다 해서 배송비 포함 91불이니

 

까.. DHL로 구매할 경우의 배송비를 포함해서 말야. DHL로 배송신청하면, 아마 일주일안에 받을 수 있을꺼야.

 

알아 보고 알아 보다가.. 정말로 꼭 구매를 해야겠다.. 그런데 너무 비싸거나 찾을 수가 없거나.. 그러면 이 블로그

 

"질문하기"에 비밀글로 덧글을 달기를 바래.. 그러면.. 내가 약을 판매하지는 않더라도.. 해외에서 어디에서 구매를 할 수

 

있는지 정도는 가르쳐 줄테니... 판매자가 누구인지 가르쳐줘도 실질적으로 내가 이득을 보는 것은 전혀 없으니 불법이

 

아닐 것 같으니... 단, 영어를 잘 못하거나, 입금을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를 내에게 하소연 하지는 마.. 절대로.. 그 문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 난 그저 판매자가 누구인지 정도만 가르쳐 줄 수 있다는 것이야.

 

그리고 꼭 기억해. 해외에서 구매하는 것이니 당연히 약간의 영어를 이용해서 메일을 주고 받고, 해외로 송금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야 하겠지?

 

하긴.. 판매자가..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보내더라.. 졸라 좋은 세상이여~~ ㅋㅋㅋㅋㅋㅋㅋ...